데님과 디자인이 만나는 지점에서
올해 맥카지는 브랜드의 25년 여정 중 처음으로 ‘데님’에 주목합니다. 프리폴 2025 캡슐 컬렉션은 데님이라는 아이코닉한 소재를 맥카지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한 결과물입니다. 장인정신과 혁신의 경계에서 탄생한 데님 - 익숙하지만, 전혀 새로운 감각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소재의 변주가 아닌, 변화를 담은 제안입니다. 일상적인 데님의 거친 멋에, 맥카지 특유의 구조적 실루엣과 정제된 디테일을 더해 또 하나의 새로운 스타일 언어를 만들었습니다. 자연스럽지만 세련되고,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된 이 캡슐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스며듭니다.
데님은 이제 맥카지의 핵심 소재들과 어우러집니다. 가죽엔 날카로운 엣지를, 다운엔 구조감을, 부드러운 더블 페이스 저지엔 편안함을 더하며, 각기 다른 텍스처 위에 데님의 감성을 입혔습니다. 모든 실루엣은 기능과 스타일의 경계를 흐리며, 클래식하면서도 동시대적인 무드를 완성합니다.
디자인 및 제품개발 수석부사장 루드윅 하이스마이어(Ludwig Heissmeyer)는 이렇게 말합니다.
“데님은 맥카지에 완벽히 어울리는 소재입니다. 고성능, 기능성, 그리고 유연함 - 모두
맥카지가 추구하는 ‘보호의 미학(Aesthetics That Protect)’을 그대로 담고 있죠.”